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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5화 억지 핑계와 떠들썩한 전별연

  • 목향을 데려가려면 약선을 만들 숙련된 인재가 더 필요했다. 요 며칠 주방은 각 점포에서 파견된 이들로 붐볐다. 그런데 뜻밖에도 정이준이 불쑥 나타났다.
  • 그는 미간까지 찌푸려가며 진지하게 배웠다. 하지만 정작 만들어낸 결과물은 도저히 입에 댈 수준이 아니었다. 복령이 한심하다는 듯 쏘아붙였다.
  • "정 도령은 재능이 없습니다. 그냥 점포 사람들에게나 잘 배우라고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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