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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7화 이틀 밤

  • 놀란 표정으로 서 있는 배수지를 본 왕미희는 다니엘에게 바로 해명했다.
  • “우리 수지가 평소에는 안 이러는데, 얘가… 잘생긴 사람만 보면 부끄러워서 이러니까 불편해하지 말아요.”
  • 다니엘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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