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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96화 언젠가는 아물기 마련이야

  • 강다혜가 강민기와의 통화를 마치고 돌아왔을 때 강현은 이미 강남진에게 약을 다 갈아 주었다.
  • 강현은 자리에서 일어났다.
  • “됐어. 난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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