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1화 모두 그녀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 문서연은 작업실 일 말고도 주지훈이 맡겨 준 일 때문에 요 며칠 동안 매우 바빴다.
• 주지훈이 맡겨 준 일은 선오동 별장 인테리어의 디테일한 부분에 관해 디자이너와 의견을 나누는 것이었다.
• 그녀는 자신이 그때 단지 핑계로 내뱉은 말을 주지훈이 정말로 여기고 바로 대답할 줄은 몰랐다. 그녀는 원래 침실의 인테리어만 고치려 했는데 주지훈은 디자이너에게 선오동 별장 전체를 고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