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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6화 이제는 호칭을 바꿔야 하지 않아?

  • 문서연은 주지훈을 쫓아낸 뒤, 아이를 안고 또 한참 달랬다. 그제야 아이도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다. 눈을 몇 번 끔벅끔벅 깜박이던 아이는 문서연의 품에서 잠들었다.
  • 문서연은 아이를 침대에 눕히고 이불을 덮어주었다.
  • 그녀가 안방의 문을 열어 보니 주지훈이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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