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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3화 마땅히 누려야 하는 것이에요

  • 문서연은 두 시간도 자지 않고 잠에서 깼다.
  • 주지훈도 잠이 오지 않는 눈치였다. 문서연이 움직이자 그도 바로 눈을 떴다.
  • 주지훈은 고개를 돌리고 그를 보며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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