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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4화 아이 울리지 마요

  • 방금 치료를 마친 탓에 아이는 지쳤는지 곧 문서연의 품에 안긴 채 잠이 들었다.
  • 문서연은 아이를 안고 주지훈에게 물었다.
  • “무슨 통화를 그렇게 오랫동안 했어요? 무슨 일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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