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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03화 자꾸 토하고 싶어요

  • 얼마 지나지 않아 새로운 디저트 가게가 오픈했다. 가게는 거리의 번화가에 자리 잡고 있어 고객들이 전보다 훨씬 더 많았다.
  • 강다혜는 직원 여러 명을 고용해 가게를 운영하도록 했고, 본인은 뒤에서 오로지 디저트를 만드는 데에만 몰두했다.
  • 사은아는 시간이 날 때마다 가게에 들렀는데 강다혜가 디저트를 만드는 모습을 지켜보며 그녀와 수다를 떨기도 했고, 그녀가 만드는 디저트를 직접 맛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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