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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6화 어떻게 생각해도 안 돼

  • 문서연이 문을 열고 아래층으로 내려가려고 했지만,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고용인에게 가로막혔다.
  • 고용인이 말했다.
  • “서연 씨, 아래층에 귀한 손님이 와 계세요. 지금은 내려가시면 안 돼요. 있다가 제가 아침 올려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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