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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9화 거리낄 것이 없어

  • 화원에서 본채까지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였다.
  • 임지연이 말했다.
  • “그동안 바빠서 서연 씨를 보러 오지 못했어요. 여기 생활은 적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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