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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8화 너무 괴로워

  •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만 온정의 레스토랑으로 가서 그를 기다리기로 했지만 강다혜는 하루도 지나지 않아 참지 못하고 외출준비를 했다.
  • 레스토랑은 전과 달라진 게 없었다.
  • 그녀는 사람이 적은 모퉁이에 앉아 마실 것을 시킨 뒤, 창밖의 풍경을 내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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