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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5화 절 때리고 싶었던 게 맞았군요

  • 새해가 지난 뒤, 새 작업실의 인테리어는 정식으로 마무리되었다. 원래 작업실의 물건을 옮겨가는 이사도 곧바로 시작되었다.
  • 원래 작업실은 다시 처음의 텅 빈 모습으로 돌아왔다.
  • 요즘 운영하랴, 물건을 정리하랴, 직원들이 모두 수고했기에 새 작업실을 오픈하기 전에 문서연과 배수지는 직원들에게 며칠간의 휴가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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