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78화 새 회장

• 은이설은 은세조에게 대꾸할 기력도 없었다.
• “아버지 일이나 신경 쓰세요. 이번에 하민한테 소송 져서 배상금 물어줘야 한다면서요? 앞으로 비서랑도 거리 좀 두시고, 제발 정신 차리고 제대로 된 일이나 하세요.”
• 은세조는 여전히 태평한 표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