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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6화 가고 싶지 않아

  • 하린은 한 번도 외부에서 ‘냉철한 대표님’이라 불리는 이로한에게 이렇게 뻔뻔한 면이 있을 거라고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 그녀는 그가 자신에게 전혀 관심이 없다고만 생각해왔다.
  • 이로한은 옆에 앉은 여자를 바라보며, 앞으로도 이 여인과 함께한다면 충분히 가치 있을 거라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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