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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2화 장애인 집안의 아이

  • 학부모 단톡방은 온통 비난과 저주로 가득했다.
  • 하린은 단톡방에 쏟아지는 독설들을 보며 입술을 앙 다물었다. 아직 상황이 어떻게 된 건지 정확히 알지 못했기에, 굳이 답글을 달지 않았다.
  • 그녀는 직접 유치원에 가보기로 결심했다. 윤우에게 전화하는 것은 생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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