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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3화 평생 못 잊는 존재

  • 하린은 이태웅에게 벌어진 일에 대해 잘 알고 있었으므로 특별히 궁금할 것도 없었다. 그저 이로한에게 당한 일이었다.
  • 그녀가 궁금했던 건 어젯밤 돌아갈 때 자신들을 향해 차를 몰았던 사람이 누구였는지였다.
  • 조금만 생각해 봐도 이로한이 이미 누군가를 시켜 알아보고 있을 것이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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