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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6화 거짓말을 둘러대다

  • 이 회장은 가장 윗자리에 앉아 있었다.
  • 고윤아는 이로운 곁에 앉아 있었는데, 평소 철의 여인으로 불리던 그녀도 지금만큼은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 허민혁이 들것에 실려 들어오는 걸 본 그녀는 처음엔 의아해하다가 참지 못하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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