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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8화 도울 마음

  • 다람이는 엄마에게 유치원에 다시 데려가 달라며 울고불고 떼를 쓰고 있었다. 윤우와 함께 공부하고 싶다는 마음이 절실한 듯했다.
  • 마침 하린과 도율 엄마가 이 광경을 보고 서 있었지만, 다람이 엄마는 체면도 차릴 새 없이 주저앉아 다람이 어깨에 두 손을 올리곤 울먹이며 말했다.
  • “엄마가 너한테 말했지? 퇴학당해서 이제 유치원 못 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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