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9화 오늘 밤, 너랑 같이 보낼게

• 원은별은 전화를 끊고 나서, 다시 핸드폰을 들어 이곳 주소를 엄진욱에게 보냈다.
• 한편, 별장 안에서는 조서율이 멀지 않은 곳에 설치해뒀던 초소형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
• “린, 역시 너야. 원은별이 공개적으로 사과하지 않을 거라는 걸 알고, 걔가 사과하는 영상을 몰래 찍게 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