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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06화 언젠가는 마주쳐야 할 일

  • 정아신 일행은 밤늦게까지 병실에서 머물며 떠들다가 겨우 자리를 떴다.
  • 이로한은 여자들 사이에 끼지 못하고 다른 방에 틀어박혀 혼자 업무를 봐야 했다. 그들이 나가자마자 바로 방을 나섰다.
  • 하윤일은 이미 깊이 잠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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