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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64화 인플루언서 아들

  • 하린은 더 이상 그 아이를 받아줄 생각이 없었다.
  • “됐으니까 얼른 밥 먹고 학교 가. 배부르게 먹어.”
  • 아이들이 학교에 다녀서 정말 다행이라고, 하린은 요즘 자주 생각했다. 순할 땐 천사 같지만, 말을 듣지 않을 때는 참 답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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