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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48화 걱정하지 말아요

  • “죄송해요, 계속 바빠서 지금에서야 휴대폰을 봤네요. 린 씨, 돌아왔다니 정말 잘됐어요. 언제 한번 봐요, 저도 나갈게요.”
  • 도율이 엄마는 예전에 하린에게 큰 도움을 받은 일을 늘 기억했고, 그때부터 줄곧 고마워했다.
  • 아이를 결국 쫓겨나게 되는 일을 겪었는데도, 그녀는 그 책임을 하린에게 돌리지 않았다. 하린을 탓하거나 원망할 마음을 조금도 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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