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7화 포기하는 게 상당히 빠르군

• 이로한은 원래부터 자신이 한 말을 반드시 지키는 사람이었다. 허민혁도 결국 어쩔 수 없이 법무팀에 계약서 준비를 지시했다.
• “참, 사장님. 오늘 새벽에 사장님 개인 계좌가 해킹당한 건, 해결이 당분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상대가 가상 주소를 사용했더군요…”
• 이로한은 그 말을 듣고 눈살을 찌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