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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3화 멀쩡한 모습

  • 겨우 진정됐던 주주들은 다시 터진 뉴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번에는 이로운이 민씨 가문의 두 형제와 손잡고 홍우의 자산을 대규모로 빼돌렸다는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 “이게 지금 무슨 소리야?”
  • “사실이면 이로운은 범죄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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