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화 삼촌

• 이로한은 지금 하윤일의 옆에 옆으로 누워 잠든 듯 보였다.
• 하윤일은 이로한이 자고 있는 틈을 타 몰래 스마트워치를 찾으려고 했다. 비행기에서 내린 후 시온 삼촌에게 연락할 계획이었던 것이다.
• 그러나 손목을 만져보니 텅 비어 있었다. 다시 자신의 옷을 살펴보니, 원래 입고 있던 옷이 전부 바뀌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