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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0화 은이설의 협박

  • 은세조는 자신이 가진 주식을 팔았지만, 그 뒤를 이어 이로한의 사람들이 낮은 가격으로 그가 판 주식을 전부 매수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 그는 오히려 자신이 좋은 거래를 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 “그럼 우리가 소송을 걸지 않으면, 결국 하린에게 돈을 돌려줘야 한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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