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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6화 끔찍한 악몽

  • 하린은 서둘러 이로한의 손길을 피했다. 이로한은 잠시 당황했지만, 곧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 “나 괜찮아.”
  • “여기서 밤새 바보처럼 앉아 있었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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