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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화 양심도 없는 것

  • “서율아, 걱정하지 마. 내일 반드시 널 데리러 올게.”
  • 조서율은 하린이 이로한을 찾아가려는 것을 눈치채고 그녀의 손을 붙잡았다.
  • “린, 제발 너 자신을 너무 희생하지 마. 그냥 여기서 7일 공짜로 지내는 거라 생각하면 돼. 난 괜찮아, 무섭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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