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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9화 받고 싶지 않다고

  • 하 씨 가문 본가.
  • 아침 일찍 린은 조서율의 소란스러운 목소리에 잠에서 깼다. 그 덕에 인터넷에 은이설의 스캔들이 터진 것도 알게 되었다.
  • “린, 봐봐! 내가 뭐랬어, 저 언론들이 쉽게 은이설을 놔줄 리가 없다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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