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83화 기다리지 않으면 어쩌겠어?

  • 장하순의 큰 목소리와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블루투스 이어폰을 통해 경비원의 귀에 쑥 들어왔다.
  • 경비원은 짜증이 나는 듯 고개를 돌려 육다빈과 장하순을 매섭게 노려보더니, 거침없이 욕을 퍼부었다.
  • “뭐가 그리 급하다고 자꾸 재촉해? 그렇게 급하면 그냥 죽으러 가든가! 남에게 용서를 구하러 왔다면서, 이런 무례한 태도로 대할 거야? 우리 사모님께서 지금 낮잠 중인데, 너희 같은 쓰레기들 때문에 사모님 낮잠을 깨우라는 거야?”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