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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0화 이번이 마지막이다

  • 한노엘은 손에 쥔 휴대폰을 꽉 움켜쥐었다. 그의 손가락 마디가 하얗게 질린 순간, 그는 무심한 듯이 물었다.
  • “그래서, 뭐?”
  • “넌 온 가족이 몰살당한 상황에서 살아남았지. 시체 더미 속에서 기어 나와 지하 세계에서 맨주먹으로 싸우며 사업을 일구어냈잖아. 결국 너만의 상업 제국을 세운 사람이야. 이제 와서 네가 못할 일이 뭐가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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