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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8화 스카우트

  • 한바탕 소동이 끝내 막을 내렸다.
  • 육다빈과 나예은은 한노엘의 사람들에게 그대로 끌려갔다. 육다빈이 매수한, 일부러 거짓말을 퍼뜨린 그 기자 역시 함께 연행되었다.
  • 짧은 소동이 지나간 후, 하새봄은 당당히 시상대에 올랐다. 누구도 의심할 수 없는 국제 디자인 대회의 우승자 자리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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