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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화 사모님도 직접 나섰고, 아주 심하게 맞았습니다

  • 류온은 깜짝 놀라 하새봄을 본능적으로 막으려 했다. 그러나 하새봄이 갑자기 방향을 틀어 모퉁이에서 막대기를 집어드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그녀는 그 막대기를 손에 들고 몇 번 휘둘러 보았다.
  • 그녀의 정교한 얼굴에는 류온이 전혀 본 적 없는 냉기가 감돌고 있었고, 하새봄은 경호원들에게 자리를 비켜달라고 신호를 보냈다.
  • 경호원들은 즉시 하던 행동을 멈추고 하새봄에게 자리를 내주며, 그녀가 무엇을 하려는지 궁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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