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6화 결승전 당일
- 이번 국제 디자인 대회의 결승전 장소는 다름 아닌 한국 서울이었다.
- 하새봄의 디자인 도안은 이미 마일스에게 제출되었고, 마일스는 그것을 결승전 심사위원단에게 전달했다. 모든 참가자의 디자인 도안은 사전에 심사위원단에게 제출되어 봉인된 후, 결승 당일에야 꺼내져 모든 심사위원의 평가를 받게 된다.
- 하새봄처럼 마일스의 추천을 받아 결승에 바로 진출한 사람은 총 다섯 명이었다. 원래 결승에 진출한 다섯 명과 합쳐 총 열 명이 결승에 참가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