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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0화 반드시 병원에 가야 해

  • 하새봄은 가슴을 가볍게 두드리며 놀란 듯 말했다.
  • “별일 아니에요, 그냥 생선 비린내가 좀 안 맞아서요.”
  • 종업원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약간 미안한 표정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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