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185화 그럼 내가 너한테 고마워해야겠네?

  • 하새봄은 숨을 거칠게 몰아쉬며 울음을 터뜨리는 장하순을 냉랭한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이내 장하순의 호소에 짜증이 난 듯 눈살을 찌푸리고 이쪽을 바라보는 사람들을 힐끗 살핀 뒤, 차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 “비상구로 데려가.”
  • 경호원은 곧바로 병아리를 들 듯 장하순을 붙잡아 계단으로 끌고 갔다. 장하순은 놀라 어찌할 바를 모르며 몸부림치고 있었고, 입에서는 연신 외마디 비명이 터져 나왔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