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193화 내가 우리 귀한 여동생을 울려버렸어

  • 하새봄은 한노엘이 닭곰탕을 깔끔하게 다 먹은 것을 만족스럽게 바라보며, 그의 입술에 살며시 입을 맞췄다. 그녀의 눈빛에는 장난스러운 기운이 맴돌고 있었다.
  • “우리 노엘 참 말을 잘 듣네.”
  • 한노엘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말을 잘 듣는다’는 칭찬을 들어본 터라, 순간적으로 얼어붙었다. 한참이 지나서야 정신을 차린 그는, 어느새 귀끝이 붉게 물들어 있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