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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0화 문제 없겠죠?

  • 두 사람의 대화는 매우 짧았다. 한노엘은 은을 깊이 바라보았고, 은은 곧 시선을 돌리며 조용히 은침을 모두 정리했다. 그런 후 그는 일어나서 무표정하게 말했다.
  • “하루에 두 번 침술을 해야 하고, 약선 음식도 함께 먹어야 해. 일주일이면… 충분할 거야.”
  • 그 말을 남기고, 은은 곧바로 돌아서서 방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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