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590화 죽지는 않겠지?

  • 은은 싸늘한 눈빛으로 입가에 묻은 피를 무심하게 닦아냈다.
  • 서무의 주먹엔 분명 제대로 힘이 실려 있었다. 그런데도 그는 피하려 하지 않았다. 애초에 피할 생각조차 없었던 듯했다. 그대로 얼굴을 강타당했고, 순간 머릿속이 윙윙 울렸다.
  • 하지만, 그는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았다. 무표정한 얼굴로 서무를 바라보더니, 서늘한 비웃음을 흘렸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