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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5화 내부 배신자

  • 하경훈이 말을 마치자, 병실 안은 숨 막힐 듯한 정적에 휩싸였다. 모두가 무의식적으로 숨을 죽였고, 조심스럽게 한노엘을 살폈다.
  • 특히 은은 긴장된 기색이 역력했다. 한노엘이 이 충격을 감당하지 못하고, 이제 막 정신을 차린 지 얼마 되지도 않아 다시 쓰러질까 봐 걱정스러웠다.
  • 하지만 한노엘의 표정은 그저 한층 더 어두워졌을 뿐, 크게 동요하지 않았다. 깊이 숨을 들이마시며 마음을 다잡은 그는 조용히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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