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9화 번외편(3)

• 달콤이라는 동생이 생긴 뒤로, 찬이와 늘이는 더 이상 하새봄과 한노엘을 찾으며 칭얼대지 않았다.
• 둘은 자신들이 달콤이보다 조금 더 크다는 이유로 동생을 챙기며 놀았고, 세 아이는 함께 깔깔거리며 신나게 뛰어다녔다.
• 그런 와중에 하경인은 결국 울분을 삼키며 집을 나설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