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592화 홍문연?

  • 한노엘의 얼굴엔 여전히 감정이 비치지 않았다. 찬이를 품에 안은 채, 흔들림 없는 발걸음으로 앞으로 나아갔다.
  • 며칠 동안 절대적인 어둠 속에 갇혀 있었지만, 그의 표정은 단 한 순간도 흐트러지지 않았다.
  • 찬이 역시 그의 품에 기대며 잔뜩 의지하고 있었지만, 눈앞의 상대를 바라보는 눈빛만큼은 적대감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