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9화 둘째 오빠, 또 졌네

• 여러 번 설득한 끝에, 하새봄은 마침내 마음속의 의혹을 떨쳐냈다.
• 류온은 하경인을 바라보며, 당장이라도 그를 베어버릴 듯한 날카로운 시선을 보냈다.
• 하 씨 가문의 둘째와 셋째의 성격 차이는 분명했다. 셋째인 하경훈은 정말로 침착했다! 하경인이 어떻게 형 노릇을 하고 있는지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