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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8화 암살

  • “아닙니다, 사형은 노익장이 아니시겠습니까?”
  • 강슬기는 미소를 지으며 구 노인에게 귤 한 개를 건네주었다.
  • 구 노인은 조금 깔끔하지 못한 편이긴 했지만 그래도 성격이 아주 좋았다. 그래서 그런지 요 며칠 강슬기의 집안 사람들과 아주 잘 지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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