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551화 다시 한 번

  • 하새봄은 두 아이를 꾸짖으려는 게 아니었다. 찬이와 늘이는 또래보다 유달리 영특해서, 이제 겨우 세 살인데도 이미 많은 것을 배우고 이해하는 데다, 에너지도 넘쳐났다.
  • 그렇기 때문에 하새봄도 두 아이를 바른길로 이끌기 위해 더 세심하게 신경 써야 했다. 만약 이번에 두 아이가 거짓말을 한 걸 그냥 넘어간다면, 나중에 어떤 일이 생길지 알 수 없었다.
  • 하새봄은 깊이 한숨을 쉬며 찬이와 늘이를 품에 안았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