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화 세 배 가격에 회수!
- 손지후의 표정은 어둡기 그지없었다. 그는 하새봄이 갑자기 양도 계약서를 달라고 할 줄도, 한노엘이 그 개인 병원을 회수하려고 할 줄도 몰랐다.
- 하지만… 그는 양도 계약서를 받은 후 재빨리 서명했고, 바로 그 개인 병원을 팔아버렸다.
- 그 개인 병원은 매년 상당한 이익을 내고 있었지만, 손지후의 목표는 그곳에 있지 않았다. 그는 상업계에서 큰 성공을 이루고 싶었기에, 그 병원을 자신의 시작 자금으로 삼고 팔아버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