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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0화 세월은 무정하구나

  • 공항에서 하정엽과 송연옥을 마중한 후, 다섯 사람은 샤부샤부를 한 끼 먹고 함께 스프링 가든으로 돌아갔다.
  • 송연옥은 오랜만에 딸을 만나 너무 보고 싶었던 나머지, 딸과 함께 자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하정엽과 한노엘은 마음속에 불만이 가득했지만, 차마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묵묵히 따를 수밖에 없었다.
  • 한편, 하경훈은 여전히 무표정한 얼굴로 캐리어를 끌고 가방을 멘 채 뒤따랐다. 앞서가는 두 커플이 사랑을 과시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그의 마음속엔 이루 말할 수 없는 씁쓸함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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