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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9화 뼈를 부수고 재를 흩뿌린다

  • 손지후의 죽음은 정말로 비참했다.
  • 하새봄이 시체를 잠깐 본 순간, 큰 손이 그녀의 눈을 덮으며 시선을 가렸다. 동시에 한노엘의 차가운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 “이제 그만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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