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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화 지나쳐 갈 수 없는 사람

  • 박시욱이 그렇게까지 말을 한 상황이었기에 다른 직원들은 서로 눈빛들을 주고받았다.
  • “서아름 씨, 다음부턴 주의하세요.”
  • 그리고는 그녀들은 더 이상 이 일에 관여하지 않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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