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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6화 그를 볼 때마다 날을 세운다

  • 클럽 입구에서 정희민은 경비원들이 막아서서 들어가지 못하자 그녀는 바로 휴대폰을 꺼내며 말했다.
  • “들어가게 해 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할 거예요. 여기서 불법으로 장사를 한다고.”
  • “아가씨, 여기서 소란을 피우면 저희 가만히 있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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